지금까지 잘 따라오셨다면 엑셀에서 데이터 변환하던 작업들을 어떻게 적용해야 할 지 감이 오실거에요! 하지만 Fit Data라는 블록이 왜 필요한지는 아직까지도 이해하기 힘드실 텐데요. 그래서 따로 페이지를 나눠 좀 더 설명드리고자 합니다.
결론부터 말씀드리면
“Fit Data를 꼭 생성해야 합니다. Fit Data만이 데이터 활용(보고서, 대시보드)에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.”
지금까지 엑셀로 광고 데이터를 관리해오셨다면 엑셀 파일 한개의 용량이 몇십메가 바이트씩 하는 것은 익숙하실 거에요. 그러다 보니 파일을 여는데 만도 몇분이 걸리거나 하죠.
ReFit이 아무리 클라우드 환경에서 동작한다고 해도 수 많은 데이터를 필요할 때마다 계산하는 일은 굉장히 크고 무거운 일 입니다. 그러다 보니 ReFit도 고객분들이 빠르게 데이터를 조회할 수 있도록 피팅룸의 흐름대로 계산한 결과를 별도로 저장하여 관리하고 있습니다.
엑셀을 자주 써보신 분들은 함수가 걸린 열 리스트를 “값”으로 붙여넣기 할 때, 훨씬 가볍게 된다는 사실을 알고 계실거에요! 좀 더 정확하게는 엑셀의 “계산” 방식에서 수동을 선택하는 것처럼 데이터 수집이 일어났을 때만 수동으로 계산하고, 이후부터는 그 결과만을 활용할 수 있게 하는거에요.
이렇게 결과만을 저장하고 있는 별도의 데이터 테이블이 바로 Fit Data
입니다.